Warm-Hearted Jesus(01-240218) ▶ 베드로는 근심했지만(요 21:15~18)

지난 “2022년 한국인 12,906명, 미국인 49,449명이 자살로 소중한 생을 마감”했습니다. 숫자상 “미국이 더 많지만, 10만 명 당 자살률을 살펴보면, 한국은 25.2명, 미국은 14.9명으로, 한국이 훨씬 더” 높습니다. 현대인은 “저마다 다양한 근심과 상처로 삶의 의욕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네덜란드에 휴머니버시티란 기관이 설립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상처와 아픔에 빠진 현대인을 Read more…

히브리서 (02-220116) – 영적 무관심에 빠지지 않으려면

오늘날 “우리 삶을 망가뜨리는 네 가지 병폐가 있는데, 무목적 무감동 무책임 무관심이 그것들”입니다. 혹자는 “무관심이 현대 사회를 황폐하게 만드는 최고의 악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이고, 아름다움의 반대말도 추함이 아닌 무관심”입니다. 특히 “C.S. 루이스는 현대인이 가진 무관심을 이렇게” 책망합니다. “현대인은 존재에 관해 깊이 질문하기보다 무관심하고, 오직 어떻게 성공해야 Read more…

히브리서 (01-220109) – 아름답고 뛰어나야 하기에

1997-08-31 “36세의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일 후, 인도 캘커타에서 테레사 수녀가 87세로” 사망했습니다. 당시 “세상은 두 여인의 삶을 조명한 후! 전혀 다르게 평가”했습니다. 하나는 “미와 화려함의 상징이었지만, 다른 하나는 빈곤과 질병으로 소외된 자를 위하여” 살았습니다. 하나는 “매번 화려한 옷을 입고 생활하였지만, 다른 하나는 평생 Read more…

2022년 신년 주일 (220102) –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응급실에 “어떤 환자가 실려 왔는데, 팔다리 골절과 동맥 파열로 온몸에 피가 흥건”했습니다. 의사가 “환자의 심각성을 보고, 먼저 압박붕대로 지혈하고, 골절된 팔다리를 위해 정형외과 의사를 급히 불렀지만, 불행히도, 정형외과 의사의 도착 전, 환자는 질식사로 사망”했습니다. 이유는 “응급실에서 환자의 기도가 열려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기본인데, 의사가 급하다고, 환자의 기도가 막힌 것을 Read more…

2021년 송년 주일 (211226) – 여기까지 도우셨기에

알프스산맥에서 “양을 치는 목동들에게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날마다 “해 질 무렵, 산 위에 있는 목동이 산밑을 향해” 외칩니다. “주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그 이름을 찬양합시다.” 그러면 “산 아래 있던 목동들이 같이 화답하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목동들은 “매번 폭우와 폭설, 맹수의 공격 등 생각지 않은 위험이 많지만, 언제나 ‘주님께서 Read more…

느헤미야 (24-211219) – 성탄에 집중하는 삶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바스티안 바흐는, 노년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나빠졌고, 마침내 완전히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모두 바흐의 아픔을 안타까워했는데, 오히려 바흐는 담담”했습니다. “내가 시력을 잃은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나는 이제 음악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바흐는 “비록 시력을 잃었지만, 음악에 대한 깊은 Read more…

느헤미야 (23-211212) – 달라져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LG는 40대의 젊은 총수가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 “LG는 110년 역사의 월풀을 제치고, 올해 생활가전 세계 1위 기업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19년 시가총액보다 올해 75%가 늘었는데, 그 이유를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합니다. “➀ 선택과 집중, 잘 되는 것을 키우고 안 되는 것을 정리하는 태도, ➁ 기술을 중시하며 Read more…

느헤미야 (22-211205) – 설상가상(雪上加霜)의 세상을 살아가기에

어떤 “목사가 새로운 교회에 부임했는데, 교인 중 최 집사가 매사에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하나님, 저 최 집사 좀!’ 간절히 기도하자, 어느 날 최 집사가 멀리 이사를” 갔습니다. 목사가 “너무 기뻤는데, 얼마 후 최 집사보다 더한 강 집사가 등록해서, 목사가 다시 기도”했습니다. “주님! 강 집사는 더 해요! 아시죠?” 그렇게 Read more…

느헤미야 (21-211128) – 팬더믹 중에도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어느 날 “남편과 사별한 여인과 술주정뱅이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인이 만나서, 자기가 더 불쌍하다며, 대화를” 나눕니다. 먼저 “술주정뱅이 남편을 둔 여인이, ‘차라리 그런 남편은 없는 게 더 나아요. 지겹고 힘들어요!’” 말했습니다. 이에 “남편과 사별한 여인이, ‘그래도 당신이 나보다 훨씬 나아요! 당신은 남편이 언젠가 좋아지겠지, 기다릴 수 있잖아요. 하지만 나는 그런 Read more…

2021년 추수 감사 주일 (211121) – 감사가 날마다 더 깊어지려면

지니 칼라바는 “‘감사의 힘’이란 책에서, 감사가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감정이 부정적이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고, 감사하면 심장박동이 규칙적으로 뜁니다. 특히 부정적 감정은 뇌의 혈액량을 감소시켜 뇌졸증을 유발하지만, 감사하면 뇌 혈액량의 증가로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안정적 상태가 됩니다.” 이처럼 “의학적으로도, 깊은 감사가 뇌와 혈관 건강, 면역력에도 도움을 주기에, 칼라바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