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 – 어렵게 현장 예배가 재개되었기에!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주 주일까지 16주간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누구도 바이러스로 인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교회에서 예배조차 드릴 수 없음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부터 다시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소망 성전에서 예배드릴 Read more…

200628 – 우리 자녀들이 다시 말씀 앞에 서도록 도와야 합니다.

과거 큰 아이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시험을 앞두고 질문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빠! 나는 창조론을 믿는데,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배웠어요! 시험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써야 해요?” 저는 “점수가 안 나와도 좋으니, 믿음을 가지고 창조론을 답안에 써라!” 말해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분명히 창조론이 맞는데, 세상은 진화론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할 때, Read more…

200621 – 아버지! 과소평가된 존귀한 이름!

어떤 회사에서 몇 명의 젊은 아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 아이가 자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는가? 당신의 차와 전화기에 아이의 사진이 몇 장이나 있는가?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적이 언제인가?” 젊은 아빠들이 아이를 생각하며 기쁘게, 그리고 자신 있게 답을 써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설문조사에서 모두의 Read more…

200614 – 안전과 본이 됨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화요일, 뉴저지 주지사가 교회를 다시 열 수 있지만, 건물의 수용인원 25% 또는 50명 내외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점차 야외 모임도 늘려 갈 것을 공표했습니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된 On Line 예배는 오늘로 14주가 되어서, ‘언제 우리가 함께 모였나! 언제 함께 예배드렸나! 언제 함께 Read more…

200607 –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이전에는 서로 직접 만나고 접하는 Contact 문화였다면, 코로나-19 이후는 비대면, 영상으로 만나는 Untact 문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회도 과거에는 On-Line 예배라는 말이 생소했지만, 이제는 당연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Off-Line 예배, 현장예배도 지혜롭게 준비해야 합니다. 아니! 이제 앞으로는 Read more…

200531 – 다시 내 믿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세계적 음악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이 남긴 명언이 있습니다.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 연습하지 않으면 아내가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 최고의 음악가였지만, 항상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도전이 참으로 큽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모습을 보면, 자기 신앙을 관리하기보다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 Read more…

200524 – 우리가 섬기는 선교지도 도와야 합니다.

최근 한 소망 교회는 많은 분의 헌신과 수고로 다양한 구제 및 섬김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두 번에 걸쳐 전 교인에게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고, 지역 사회도 여러 곳(티넥 시, 소방서, 경찰서, 병원 2곳, 요양원 3곳, 응급 의료 센터, 어려움 네 교회 등)을 도왔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교회가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Read more…

200517 – 활용 정도에 따라서 얻는 열매도 달라집니다.

현대인에게 스마트 폰은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어떤 매체가 ‘현대인이 스마트 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놀랍게도 전화기면서 전화보다 문자 또는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2위가 인터넷 사용이고, 전화는 3위였고, 그 외에도 현대인은 스마트 폰을 통해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쇼핑, 게임, Read more…

200510 – 효도는 부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함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많은 것이 바뀝니다. 신체적 능력과 건강, 생각하는 것과 선택하고 결정하는 기준, 심지어 마음을 여는 정도도 바뀝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갈수록, 관계는 물론 활동 범위가 좁아져서, 대화 상대가 줄고, 점점 외로움이 커집니다. 그래서 많은 노인이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외로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는 모두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의 모습일 가능성이 Read more…

200503 – 소중한 우리 자녀에게 본이 될 수 있다면!

세계적인 심리학자 콘라드 로렌즈는 새끼 오리를 통한 실험으로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새끼 오리는 부화하는 순간부터 8~12시간 정도 함께 있어 준 대상을 뒤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처음 보게 된 대상이 어미 오리로 각인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동물은 물론 인간까지도, 어린 시절에는 신뢰감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보이는 대로, 듣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