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1 – 다시 교회 중심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다시 교회 중심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부활주일이었던 지난 주일, 교회가 오래간만에 활력을 띠어서 참으로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거의 1년 만에 뵙고 서로 반가워하고, 중고등부 현장 예배도 재개되고, 오후에는 유치부 아이들이 Egg Hunting을 위해 교회를 찾았습니다.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교회 놀이터에서 담소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많은 분이 밝게 웃는 표정과 Read more…

210404 –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real fact)입니다. 오늘날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는 부활을 초대 교회가 만들어 놓은 허구이자 신화라고 말합니다. 또한, 현대 신앙인도 부활이 과학과 상식에 맞지 않기에, 성경이 증거 하는 부활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의 증언을 깊이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Read more…

210328 – 선택과 집중에 따라 맺는 열매가 다릅니다

선택과 집중에 따라 맺는 열매가 다릅니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을 보면, ‘큰 그릇에 돌과 자갈 모래를 어떻게 채워야 빈틈없이 채울 수 있을까?’ 묻습니다. 모래를 먼저 넣는 사람은 자갈과 돌을 채워 넣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큰 돌을 먼저 넣고, 집중해서 돌 사이에 자갈을 넣고, 또 집중해서 자갈 Read more…

210321 –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려면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려면! 인생은 하루하루, 한주 한주, 매달, 매년의 시간이 쌓여서 빚어집니다. 이처럼 전통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공동체가 오랜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꼭 필요한 것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문화입니다. 그러나 전통은 양면성이 있는데, 공동체를 더 발전하게 하는 전통이 있는 반면에,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전통도 있습니다. 모든 가정과 교회를 포함한 Read more…

210314 – 염려보다 하나님께 맡김이 지혜입니다

염려보다 하나님께 맡김이 지혜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도 염려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문제는 ‘내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정말 걱정하고 염려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40%가 실제 삶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데도, 걱정에 휩싸여 고민합니다. 또한, 30%가 이미 과거에 일어나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쓸데없는 염려와 걱정으로 힘들어합니다. Read more…

210307 – 인생은 심고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인생은 심고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지난주 한국의 유명 배우가 과거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서, 그동안 쌓아놓았던 많은 것을 잃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화려하고 촉망받는 배우가 되었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후배를 많이 괴롭힌 사실들이 SNS에 공개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청년 배우가 찍던 드라마가 중단되고, 찍었던 광고가 다 취소되고, 천문학적인 Read more…

210228 – 이제 본당 수용인원 절반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당 수용인원 50%가 예배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22일(월)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뉴저지 교회의 예배 참석인원을 건물 수용인원 50%까지 가능하다고 발표했고, 그 효력이 발표 당일부터 발효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2020년 처음 교회 문을 열 때 예배 인원을 10명으로, 2020년 6월부터는 수용인원 25%(최대 인원 50명), 2021년 새해 들어 35%(최대 Read more…

210221 – 집중하는 삶에 능력이 있습니다

집중하는 삶에 능력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볼링을 즐겼다고 합니다. 교황청의 핍박을 피해 있을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마귀를 상징하는 핀을 세워놓고 볼을 굴렸다고 합니다. 볼링에서 10개의 핀이 다 쓰러지는 것을 스트라이크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하려면, 반드시 맨 앞의 1번 핀을 넘어뜨려야 합니다. 그래서 1번 핀을 킹핀으로 부릅니다. 초보자들은 10개의 핀을 Read more…

210214 – 사순절을 통한 회복을 소망합니다

사순절을 통한 회복을 소망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순절(Lent)은 수요일(Ash Wednesday)에 시작하여 고난주간 토요일에 마칩니다. 사순절은 주님께서 사탄의 유혹을 이긴 시간, 공생애를 준비하신 40일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 교회사적으로 사순절은 회개하고, 금식하며, 경건함으로 다가오는 부활절을 예비하는 귀한 절기입니다. 초대교회에서 사순절은 새 신자가 세례를 받고 금식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순절은 많은 기독교인이 주님의 부활을 기다리며, Read more…

210207 – 내 신앙을 좀 더 심각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내 신앙을 좀 더 심각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뉴저지는 5년 만의 최대 폭설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월요일, 일이 있어서 교회에 왔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관리 집사님께서 속히 귀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도, 저는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타고 다니는 차가 SUV이고, 힘이 있다고 생각했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