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1-210829) –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

1861년 “발발한 남북 전쟁에서, 북군의 군복은 청색이었고 남군의 군복은 회색이어서, 군복의 색깔로 서로를 구별했다고” 합니다. 당시 “어떤 도적 떼가 전쟁터를 통과하려 할 때, 자칫하면 남과 북, 양쪽 모두의 공격을 받을 수 있겠다!”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도적 떼는 상의는 북군처럼 청색 옷을 입고, 하의는 남군처럼 회색 바지를 입는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도적 Read more…

느헤미야 (10-210808) 하나 됨을 지키려면

전북 “김제의 금산교회는, 1905년, 당시 지역 유지였던 조덕삼의 사랑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조덕삼은 김제 최고 부자로, 교회 재정은 물론 교회를 지을 땅까지 책임질 정도로 영향력이 컸는데, 당시 금산교회에는 조덕삼의 종인 마부 이자익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산교회가 성장하여 장로를 세울 때, 조덕삼이 떨어지고 이자익이” 뽑혔습니다. 당시는 “여전히 유교적 전통이 컸기에, 모두가 이를 보고 Read more…

느헤미야 (09-210801) – 영적 흐름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한의학 “용어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은 기혈이 막히지 않고 잘 통하면 안 아프고, 막히면 아프다는 뜻”입니다. 실례로 “누구나 혈액 순환이 중간에 막혀 원활하지 않으면, 건강이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흐름에 관한 중요성은 한의학은 물론 우리 신앙생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은혜가 “내 삶과 영혼에 끊어지지 않고 잘 흐르면 신실할 수 Read more…

느헤미야 (08-210725) –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도

2009년 “연말 담임목회를 시작하고, 알람 설정을 안 해서 처음으로 새벽기도에 지각”했습니다. 또한 “그날 오전, 인터넷이 끊기며 며칠간 준비한 설교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점심을 먹고 체해서 힘들어하다 일찍 귀가해서 쉬었는데, 저녁에 차에서 책을 가지러 길에 주차한 차에 가보니, 유독 그날이 거리 주차금지여서, Ticket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기막혀하는 제게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Read more…

느헤미야 (07-210718) – 내가 어디에 서야 할까요

어떤 “알코올 중독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훗날 형은 아버지처럼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동생은 유명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누군가가 형에게, 알코올 중독자가 된 이유를 묻자, ‘술주정뱅이 아버지 때문이죠! 그 피가 어디 가겠어요?’” 답했습니다. 이번에는 “동생에게 변호사가 된 이유를 묻자, ‘아버지 덕분이죠. 아버지처럼 살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답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아들의 Read more…

느헤미야 (06-210711) – 사명자가 꼭 기억해야 할 명제

길거리에서 “남루한 행색의 할머니가 보따리를 들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할머니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딸이 출산하여 병원에 있다고 말할 뿐, 본인과 딸의 이름, 거주지와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어렵게 수소문해서 할머니를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들고 있던 보따리를 풀어서, 몇 가지 Read more…

느헤미야 (05-210704)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영국의 “저명한 사상가 토마스 칼라일은 유럽에서 피 흘리는 전쟁의 반복을 막기 위해, 책을 쓰기” 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칼라일은 무려 10년간 최선을 다해 ‘프랑스 혁명사’ 저술에”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완성 직전, 절친한 친구에게 원고 검토를 부탁했는데, 친구가 칼라일의 원고를 읽다가 피곤하여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그 집 하녀가 서재를 정리하다가, Read more…

느헤미야 (04-210627) – 삶의 장애물이 항상 있지만

어떤 “청년이 미국 동부에서 서부로 여행하면서, 때로 자동차를 얻어타고, 때로 힘든 길을 걸어서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에 “누군가가 ‘기나긴 여행에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묻자 청년이” 답합니다. “여행 중 가장 힘든 것은 산길과 따가운 햇빛, 사막의 열기도 아니었고, 신발 속으로 계속 들어오는 작은 모래알들이었어요!” 우리 “인생을 보면, 큰 장애물이 아니라 모래알처럼 Read more…

느헤미야 (03-210620) –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선한 손

호주와 “하와이 사이에는 울릉도의 1/3 크기, 인구 만 명가량의 작은 섬나라 나우르가” 있습니다. 한때 “나우루는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인광석이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어서, 말 그대로 돈벼락을” 맞았습니다. 특히 “1980년 초, 나우르는 인광석 채굴로 국민소득이 2만 불을 넘었고, 교육과 의료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국민이 극심한 안일함에 빠져들었고, 마침내 2003년 그렇게 Read more…

느헤미야 (02-210606) – 허물어지고 불탔기에

“포기하지 않는 개구리가 버터를 만든다!” 짧은 “이 속담에는 어떤 환경에도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개구리 “두 마리가 큰 우유 통에 빠졌는데, 한 마리는 ‘나는 우유 통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체념했고, 마침내 죽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다른 개구리는 어렵고 힘든 것을 알았지만, 끊임없이 우유 안에서 발을 움직이고 휘저으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