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9 – 가족 사랑이 땅끝까지 사랑을 전하는 시작입니다

가족 사랑이 땅끝까지 사랑을 전하는 시작입니다. 요한1서 4:20절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사랑은 혼자가 아니라 대상이 필요한 관계적 용어이자 복수형 단어입니다. 사랑은 멀리 있는 사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향하여 온전히 Read more…

210502 – 양보와 이해로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다면

양보와 이해로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다면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고, 보고만 있으니 보자기로 본다.” 힘든 세상에서 나름대로 양보하고 배려해도,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더 힘들게 할 때 쓰는 말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일방적인 양보와 이해는 참으로 힘들고, 나중에는 감사도 없고, 한쪽만 큰 상처를 입는 결과를 초래할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양보와 이해는 조금 Read more…

210425 – 내가 나에게 선물을 주며 살면 어떨까

내가 나에게 선물을 주며 살면 어떨까요? 주일 저녁이 되면, 우리는 월요일에 일할 생각에 부담이 되지만, 목회자에게 주일 저녁은 가장 편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일 저녁이면, 피곤해도 일부러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고, 무엇인가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거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기도 하고, 멀리 있는 친구 목회자들과 전화 통화도 Read more…

210418 – 보이지 않지만 따뜻함이 가득한 공동체

보이지 않지만 따뜻함이 가득한 공동체 우리가 공공장소에 가면 화장실과 휴식 공간이 대체로 깨끗하고, 엘리베이터도 대부분 깨끗합니다. 이처럼 공공시설이 깨끗한 이유는 이용자가 깨끗이 사용했기 때문일 수 있지만, 청소하고 관리하는 분들의 수고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내가 한 끼를 먹어도 음식이 되기까지 수많은 사람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따뜻한 수고가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처럼 Read more…

210411 – 다시 교회 중심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다시 교회 중심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부활주일이었던 지난 주일, 교회가 오래간만에 활력을 띠어서 참으로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거의 1년 만에 뵙고 서로 반가워하고, 중고등부 현장 예배도 재개되고, 오후에는 유치부 아이들이 Egg Hunting을 위해 교회를 찾았습니다.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교회 놀이터에서 담소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많은 분이 밝게 웃는 표정과 Read more…

210404 –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real fact)입니다. 오늘날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는 부활을 초대 교회가 만들어 놓은 허구이자 신화라고 말합니다. 또한, 현대 신앙인도 부활이 과학과 상식에 맞지 않기에, 성경이 증거 하는 부활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의 증언을 깊이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Read more…

210328 – 선택과 집중에 따라 맺는 열매가 다릅니다

선택과 집중에 따라 맺는 열매가 다릅니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을 보면, ‘큰 그릇에 돌과 자갈 모래를 어떻게 채워야 빈틈없이 채울 수 있을까?’ 묻습니다. 모래를 먼저 넣는 사람은 자갈과 돌을 채워 넣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큰 돌을 먼저 넣고, 집중해서 돌 사이에 자갈을 넣고, 또 집중해서 자갈 Read more…

210321 –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려면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려면! 인생은 하루하루, 한주 한주, 매달, 매년의 시간이 쌓여서 빚어집니다. 이처럼 전통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공동체가 오랜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꼭 필요한 것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문화입니다. 그러나 전통은 양면성이 있는데, 공동체를 더 발전하게 하는 전통이 있는 반면에,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전통도 있습니다. 모든 가정과 교회를 포함한 Read more…

210314 – 염려보다 하나님께 맡김이 지혜입니다

염려보다 하나님께 맡김이 지혜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도 염려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문제는 ‘내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정말 걱정하고 염려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40%가 실제 삶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데도, 걱정에 휩싸여 고민합니다. 또한, 30%가 이미 과거에 일어나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쓸데없는 염려와 걱정으로 힘들어합니다. Read more…

210307 – 인생은 심고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인생은 심고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지난주 한국의 유명 배우가 과거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서, 그동안 쌓아놓았던 많은 것을 잃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화려하고 촉망받는 배우가 되었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후배를 많이 괴롭힌 사실들이 SNS에 공개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청년 배우가 찍던 드라마가 중단되고, 찍었던 광고가 다 취소되고, 천문학적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