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05 –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사역들(01)

2022년 새로운 시도(1) – 중직자 조찬 기도회와 주중 예배 단일화와 말씀 공부 강화 이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고, 교회력으로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팬더믹으로 인한 위축과 축소를 넘어, 2022년 사역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에 당회는 2022년부터 이전과 다르게 새롭게 시작하는 사역을 소개하며, 한 Read more…

211128 – 나는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 대표선수입니다

나는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 대표선수입니다. 한국인은 누구나 일본과 어떤 경기에서든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만일 한일전 경기에서 지면, 내가 출전한 것도 아닌데, 흥분하고 실수한 선수를 강하게 질책합니다. 반면에 한일전에서 이기면, 먹지 않아도 배부를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일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다른 어떤 경기보다 엄청난 긴장과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합니다. Read more…

211121 – 평범한 일상이 감사입니다

평범한 일상이 감사입니다. 한국인 최초의 우주 비행 참가자는 이소연 씨입니다. 이소연 씨는 지난 2008.04.08.~04.19일까지, 11일간 우주를 비행하고 귀환했습니다. 훗날 이소연 씨는 우주 비행을 통해 체험한 은혜를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우주에서 보낸 11일 동안, 숨을 쉬고,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가는 것에 엄청난 돈이 필요했습니다. 생존하는 것 자체, 일상생활에 그 무엇에도 공짜가 없었습니다.” Read more…

211114 – 사해가 아닌 갈릴리 호수처럼

사해(死海)가 아닌 갈릴리 호수처럼! 이스라엘 남쪽에는 사해(死海)가 있고, 북쪽에는 갈릴리 호수가 있습니다. 죽은 바다를 뜻하는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해수면보다 정확히 421m가 낮습니다. 게다가 매년 요단강에서 500만 톤의 물을 받아들이지만, 배출하지 않고 증발만 하기에, 그 염도가 일반 바다보다 10배가 높기에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습니다. 반면에 갈릴리 호수는 그 크기가 Read more…

211107 – 관점을 바꾸면 NO가 ON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관점을 바꾸면 NO가 ON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얼마 전 NBC 방송국 프로그램, AMERICA GOT TALENT에서 Nightbirde란 여성이 골든 버저를 받아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폐와 간, 척추에 암이 발견되어서, 생존 확률이 불과 2%밖에 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여성이 불렀던 노래는 ‘It’s OK!’ 불과 2분 24초의 Read more…

211031 – 종교 개혁 주일과 할로윈의 충돌을 바라보며

종교 개혁 주일과 할로윈의 충돌을 바라보며 사람은 누구나 매일의 일상에서 무엇인가를 버리고, 무엇을 택하는 선택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면, 버린 것보다 택한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바르고 지혜로운 선택은 내 삶을 이전보다 낫게 하고,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반면에 잘못된 선택을 하면, 우리 삶은 더 힘들어지고 Read more…

211024 – 새 가족 환영회를 감사함으로 열면서

새 가족 환영회를 감사함으로 열면서! 오늘 오후! 팬더믹으로 미루고 미룬 새 가족 환영회를 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새롭게 등록하신 약 20여 가정, 우리 가족을 기쁨으로 환영하려 합니다. 최근 한국은 물론 많은 이민 교회가 점점 약해져 가는데, 한소망 교회가 새 가족 환영회로 섬길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자 특권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Read more…

211017 – 날마다 더 굳건해지는 삽 겹줄을 소망하며

날마다 더 굳건해지는 삽 겹줄을 소망하며 최근 새벽예배 후 중보기도를 부탁할 때마다, 환우 명단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아픔과 어려움을 알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우리가 잘 모르지만, 나타나지 않은 어려움과 아픔에 처해 있는 우리 가족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다 말하지 못해서 그렇지, 심적 그리고 Read more…

211010 – 유리천장을 깨야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유리천장을 깨야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1979년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리천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깨트릴 수 없다는 의미의 경제학 용어를 처음 소개했습니다. 사회에서 능력 있는 여성이 고위직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현상을 비판할 때 주로 쓰였고, 알면서도 극복하지 못하는 그릇된 전통을 일컬을 때도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유리천장이 잘못된 현상임을 알지만, 이를 해결하지 못해서 힘들어합니다. Read more…

211003 – 다음 주일에 수년 만에 야유회가 있습니다

다음 주일에 수년 만에 야유회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로 한 소망 교회에 부임한 지 2년을 넘겨서, 3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임 초기, 많은 분이 한 소망 교회의 자랑거리로, 성탄 칸타타, 부활절 예배, 성금요일 예배, 은사 잔치, 전교인 체육대회, 전교인 야유회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저는 부임 후 6개월 만에 터진 팬더믹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