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 –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이전에는 서로 직접 만나고 접하는 Contact 문화였다면, 코로나-19 이후는 비대면, 영상으로 만나는 Untact 문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회도 과거에는 On-Line 예배라는 말이 생소했지만, 이제는 당연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Off-Line 예배, 현장예배도 지혜롭게 준비해야 합니다. 아니! 이제 앞으로는 Read more…

200531 – 다시 내 믿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세계적 음악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이 남긴 명언이 있습니다.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 연습하지 않으면 아내가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 최고의 음악가였지만, 항상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도전이 참으로 큽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모습을 보면, 자기 신앙을 관리하기보다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 Read more…

200524 – 우리가 섬기는 선교지도 도와야 합니다.

최근 한 소망 교회는 많은 분의 헌신과 수고로 다양한 구제 및 섬김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두 번에 걸쳐 전 교인에게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고, 지역 사회도 여러 곳(티넥 시, 소방서, 경찰서, 병원 2곳, 요양원 3곳, 응급 의료 센터, 어려움 네 교회 등)을 도왔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교회가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Read more…

200517 – 활용 정도에 따라서 얻는 열매도 달라집니다.

현대인에게 스마트 폰은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어떤 매체가 ‘현대인이 스마트 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놀랍게도 전화기면서 전화보다 문자 또는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2위가 인터넷 사용이고, 전화는 3위였고, 그 외에도 현대인은 스마트 폰을 통해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쇼핑, 게임, Read more…

200510 – 효도는 부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함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많은 것이 바뀝니다. 신체적 능력과 건강, 생각하는 것과 선택하고 결정하는 기준, 심지어 마음을 여는 정도도 바뀝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갈수록, 관계는 물론 활동 범위가 좁아져서, 대화 상대가 줄고, 점점 외로움이 커집니다. 그래서 많은 노인이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외로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는 모두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의 모습일 가능성이 Read more…

200503 – 소중한 우리 자녀에게 본이 될 수 있다면!

세계적인 심리학자 콘라드 로렌즈는 새끼 오리를 통한 실험으로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새끼 오리는 부화하는 순간부터 8~12시간 정도 함께 있어 준 대상을 뒤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처음 보게 된 대상이 어미 오리로 각인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동물은 물론 인간까지도, 어린 시절에는 신뢰감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보이는 대로, 듣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Read more…

200426 – 가까운 가족부터 칭찬하며 살아갑시다.

최근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반경을 이전보다 훨씬 더 좁게 만들었습니다. 공간적 반경은 물론이고 관계적 반경까지도 매우 좁아졌습니다. 반면에 가족과 공간적으로, 관계적으로 더 가까워졌습니다. 바쁜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가깝게 지내는 중, 갈등과 언쟁도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Read more…

200419 – 지금은 배우고 적용하여 발전을 준비할 때입니다.

공자는 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에서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란 말을 했습니다. 이는 세 사람이 길을 가도 그중에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생각해 보면, 세 사람 중, 정말 스승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마음을 열고 배우려 하면, 누군가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통해서 항상 배우며 더 나아지는 삶을 살아갈 수 Read more…

200412 – 지금은 기독교적 내리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일반적으로 내리사랑은 부모가 자녀에게, 형과 누나가 동생에게 베푸는 사랑을 뜻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내리사랑은 나이가 아니라, 은혜의 깊이로 전달되는 사랑입니다. 최근 뉴욕과 뉴저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 교우들 각 가정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실례로 부부가 직장을 잃고, 쉬는 중 생활의 위협을 받는 경우가 참으로 Read more…

200405 – 2020년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과거 우리는 매년 맞이하는 고난주간에, 바쁘고 분주함, 그리고 고난주간의 의미를 잘 몰라서,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 힘들고 어려운 고난 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을 빼앗겼고, 불안과 걱정으로, 성도의 교제는 물론 가족과 만남마저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