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6 – 내가 바뀌어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400년간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기 위해서,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과거 애굽의 왕자였던 모세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 그의 나이 80세였습니다. 이미 40년간 도망자로, 평범한 목동으로 살아왔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는 적잖게 놀랐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나는 할 수 없어요! 말이 어눌해요!’ 자신의 삶을 바꾸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자신을 바꾸어 Read more…

200809 – 자녀교육! 부모가 배우며 양육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2020년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9명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또한, 주일 3부 예배 후, 고등부 졸업생을 위한 Senior Banquet을 가집니다. 이를 위해 많은 교우가 장학헌금으로 동참해 주셨고, 많은 분의 수고로 안전하고 은혜롭게 Senior Banquet도 진행될 것입니다. 오늘처럼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 은혜로 이처럼 장학금 전달과 졸업을 챙길 수 있음이 Read more…

200802 – 나 하나가 잘 해도 세상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이 출애굽 과정에서, 난공불락의 여리고는 정복했지만, 아이 성 전투에서 크게 패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공격전, 전리품 전부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 절대로 손대지 말라고 명령하셨지만(수 6:18), 아간이 이를 어겼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침내 아이 성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공동체 전체가 큰 낙담에 빠졌습니다. 당시 아간은 자신의 행위가 이렇게까지 큰 파문을 일으킬 줄 Read more…

200726 – 어려운 중에도 길을 찾아야 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최근 우리는 코로나-19를 Pandemic이라고 표현합니다. 사전은 Pandemic을 전염병이나 감염병이 범지구적으로 유행하는 것, A disease existing in almost all of an area or in almost all of a group of people, animals, or plants로 정의합니다. 오늘날 코로나-19는 214개국에서 유행 중이고, 학자들은 동식물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상황이 이렇기에, 최근 우리는 코로나-19로 Read more…

200719 – 신실한 예배자의 모습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온라인 예배는 신앙생활의 문화와 형식, 예배 모습까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코로나-19가 워낙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기에, 온라인 예배는 당연한 귀결이었습니다. 문제는 온라인 예배가 길어지면서, 과거 우리가 가졌던 예배에 대한 열정이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현장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온라인 예배를 선택했다면, 더 뜨겁고 간절해야 하는데, 오히려 점점 예배가 형식적이고 Read more…

200712 – 중보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가 목회하던 메트로폴리탄 교회는 19세기 말, 영국에 엄청난 영적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이 교회를 방문하면, 스펄전 목사가 가장 먼저 안내했던 곳은 본당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맨 아래층 중보기도실이었습니다. 스펄전은 사람들에게 “이 중보기도실은 제 목회의 비밀입니다. 여기서 기도하는 분들이 나의 힘이며 우리 교회의 발전소입니다” 소개했다고 합니다. 중보기도는 나를 위한 Read more…

200705 – 어렵게 현장 예배가 재개되었기에!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주 주일까지 16주간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누구도 바이러스로 인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교회에서 예배조차 드릴 수 없음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부터 다시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소망 성전에서 예배드릴 Read more…

200628 – 우리 자녀들이 다시 말씀 앞에 서도록 도와야 합니다.

과거 큰 아이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시험을 앞두고 질문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빠! 나는 창조론을 믿는데,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배웠어요! 시험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써야 해요?” 저는 “점수가 안 나와도 좋으니, 믿음을 가지고 창조론을 답안에 써라!” 말해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분명히 창조론이 맞는데, 세상은 진화론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할 때, Read more…

200621 – 아버지! 과소평가된 존귀한 이름!

어떤 회사에서 몇 명의 젊은 아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 아이가 자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는가? 당신의 차와 전화기에 아이의 사진이 몇 장이나 있는가?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적이 언제인가?” 젊은 아빠들이 아이를 생각하며 기쁘게, 그리고 자신 있게 답을 써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설문조사에서 모두의 Read more…

200614 – 안전과 본이 됨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화요일, 뉴저지 주지사가 교회를 다시 열 수 있지만, 건물의 수용인원 25% 또는 50명 내외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점차 야외 모임도 늘려 갈 것을 공표했습니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된 On Line 예배는 오늘로 14주가 되어서, ‘언제 우리가 함께 모였나! 언제 함께 예배드렸나! 언제 함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