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성찬 주일 (211003) – 주께서 몸과 피를 주셨기에

시카고에서 “사역할 때, 한 청년이 세례를 신청하며 자랑스럽게 한 말이” 기억납니다. “저는 이번에 다섯 번째 세례를 받습니다. 이 교회는 빵이나 초코파이 안 주나요?” 청년은 “군에서 빵과 초코파이 준다고, 기회가 되는 대로 세례를 받았다!” 말했습니다. 실제로 “군에서 많은 군인이 천주교 불교 기독교 중 빵과 초코파이를 많이 주는 곳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Read more…

느헤미야 (14-210926) – 악이 집요하게 이어지기에

최근 “학계는 코로나-19의 주요 변종 바이러스로 영국발 알파형, 남아공발 베타형, 브라질발 감마형, 인도발 델타형이 있다!”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발견된 기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입실론, 이오타, 세타, 제타, 카파, 람다, 뮤형 등이고, 주요 변종 바이러스까지 합하면, 무려 11종이나” 됩니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가 매일 2000명을 넘고 있는데, 무려 99.7%가 델타 변이여서, Read more…

느헤미야 (13-210919) –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느헤미야

1999년 “호주 콴타스 항공 CEO 제프 딕슨은 ‘우리 시대의 역설’이란 글에서 과거와 달라진 현대인의 삶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그 가치는 더 줄었다. 말을 많이 하지만 사랑은 식었고 거짓이 더 많아졌다. 돈 버는 법은 더 많아졌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다. 장수하게 되었지만, 삶의 가치는 잃어버렸다. 달에 갔다 Read more…

느헤미야 (12-210905) – 모두에게 존중받는 삶

어떤 “부부 세미나에서 남편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외로운 삶과 무능하다고 아내에게 무시당하는 삶,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답변을 보니 “94%가 아내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외로운 삶을 선택했고, 6%만 아내에게 무시당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남편 “대부분은 ‘아내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외로운 삶은 참아도 아내에게 무시당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삶은 Read more…

느헤미야 (11-210829) –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

1861년 “발발한 남북 전쟁에서, 북군의 군복은 청색이었고 남군의 군복은 회색이어서, 군복의 색깔로 서로를 구별했다고” 합니다. 당시 “어떤 도적 떼가 전쟁터를 통과하려 할 때, 자칫하면 남과 북, 양쪽 모두의 공격을 받을 수 있겠다!”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도적 떼는 상의는 북군처럼 청색 옷을 입고, 하의는 남군처럼 회색 바지를 입는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도적 Read more…

느헤미야 (10-210808) 하나 됨을 지키려면

전북 “김제의 금산교회는, 1905년, 당시 지역 유지였던 조덕삼의 사랑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조덕삼은 김제 최고 부자로, 교회 재정은 물론 교회를 지을 땅까지 책임질 정도로 영향력이 컸는데, 당시 금산교회에는 조덕삼의 종인 마부 이자익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산교회가 성장하여 장로를 세울 때, 조덕삼이 떨어지고 이자익이” 뽑혔습니다. 당시는 “여전히 유교적 전통이 컸기에, 모두가 이를 보고 Read more…

느헤미야 (09-210801) – 영적 흐름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한의학 “용어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은 기혈이 막히지 않고 잘 통하면 안 아프고, 막히면 아프다는 뜻”입니다. 실례로 “누구나 혈액 순환이 중간에 막혀 원활하지 않으면, 건강이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흐름에 관한 중요성은 한의학은 물론 우리 신앙생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은혜가 “내 삶과 영혼에 끊어지지 않고 잘 흐르면 신실할 수 Read more…

느헤미야 (08-210725) –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도

2009년 “연말 담임목회를 시작하고, 알람 설정을 안 해서 처음으로 새벽기도에 지각”했습니다. 또한 “그날 오전, 인터넷이 끊기며 며칠간 준비한 설교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점심을 먹고 체해서 힘들어하다 일찍 귀가해서 쉬었는데, 저녁에 차에서 책을 가지러 길에 주차한 차에 가보니, 유독 그날이 거리 주차금지여서, Ticket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기막혀하는 제게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Read more…

느헤미야 (07-210718) – 내가 어디에 서야 할까요

어떤 “알코올 중독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훗날 형은 아버지처럼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동생은 유명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누군가가 형에게, 알코올 중독자가 된 이유를 묻자, ‘술주정뱅이 아버지 때문이죠! 그 피가 어디 가겠어요?’” 답했습니다. 이번에는 “동생에게 변호사가 된 이유를 묻자, ‘아버지 덕분이죠. 아버지처럼 살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답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아들의 Read more…

느헤미야 (06-210711) – 사명자가 꼭 기억해야 할 명제

길거리에서 “남루한 행색의 할머니가 보따리를 들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할머니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딸이 출산하여 병원에 있다고 말할 뿐, 본인과 딸의 이름, 거주지와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어렵게 수소문해서 할머니를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들고 있던 보따리를 풀어서, 몇 가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