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귤을 심으면, 적어도 3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10년이 넘어야 500여 개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 “씨앗은 하나를 심으면 줄기가 자라면서, 2~3자루의 옥수수 낱알을” 맺습니다. 참고로 “한 자루에 보통 200~300개 낱알이 있기에, 옥수수 씨앗 하나가 무려 600배의 열매를 맺는 셈이” 됩니다. 씨앗 하나가 “이처럼 많은 열매를 맺는다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한 인생은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을까요?

특별히 “눈물과 땀, 희생과 헌신으로 세워진 한 소망 교회가 그동안 맺은 열매는 얼마나” 될까요? 오늘 “우리가 교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소망 교회가 “이전보다 더 많은 열매를 맺어가기를, 모두가 소원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한 소망 교회가 맺은 열매는 교회를 이루고 섬기는 성도 각자가 맺은 열매와 정비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와 모든 성도가 많은 열매를 맺기 원하지만, 문제는 많은 열매를 맺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 “각자와 한 소망 교회가 더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그 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좋은 밭에 “뿌려진 씨앗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지만, 길가와 흙이 얕은 돌밭, 그리고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앗은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비율로 보면 “75%는 헛수고였고, 25%만 많은 열매를 맺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개인과 교회가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도전합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와 성도가 열매 맺기 원하지만, 모두가 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교회가 많은 열매를 맺으면 부흥하고 성장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면, 교회는 힘들고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교회와 성도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 존폐의 갈림길에 서서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교회와 성도는 성장과 부흥, 풍성한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핵심은 “교회가 교회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말씀, 본질을 붙잡으면, 하나님 주시는 풍성한 열매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오늘은 “한 소망 교회의 35번째 생일”입니다. 한 소망 교회와 “우리 각자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열매를 맺어갈지!” 살펴봅시다.

1.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사모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씨를 뿌려야 합니다.

본문에서 “씨는 말씀, 복음이고, 씨 뿌리는 농부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본문을 보면 “씨앗은 하나지만, 씨앗이 뿌려지는 땅은 네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길가,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 외에도 얼마나 많은 종류의 땅이” 있을까요? 농부는 “경험상, 땅에 따라 맺는 열매가 다를 수 있음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농부는 땅이 달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고 맺지 못함을 잘 알았지만, 계속해서 여전히 계속 씨를” 뿌립니다.

이유는 “그래도 계속 씨를 뿌려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뿌려야 할 씨는 오직 하나님 말씀, 복음뿐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기독교인은 상황과 사람 때문에 흔들리지 말고, 어쩌면 무조건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 강권합니다. 이처럼 “무조건 씨를 뿌려야,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도록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너무 게을러서, 다양한 변명과 핑계로 씨 뿌림을 잊고” 살아갑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말씀! 씨를 받고 뿌리는 일에 더 열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 안에 복음, 뿌려야 할 씨앗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너무 깊이 빠져서, 복음을 확신하지 못해서, 씨 뿌릴 엄두도 못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뿌릴 씨앗이 없으면, 내 인생은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저는 “청년이 된 한 소망 교회가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복음의 씨를 뿌리는 교회로 더 성장해 가길” 원합니다.

우리 “한 소망 교회는 5대 비전이” 있습니다. “후세대를 시대의 리더로 길러내는 교회,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리더를 길러내는 교회,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 선교 명령을 실천하는 교회, 이민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교회!” 저는 “이 다섯 가지 비전을, 신실하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교회가 되라는 도전으로” 해석했습니다.

35년간 “한 소망 교회는 수많은 우리 자녀와 평신도, 지역사회와 세계 곳곳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사람들을 향해 복음의 씨앗을 더 넓게 뿌려야!” 합니다. 한 소망 교회는 “최고의 시설, 최고의 지역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교회와 우리 각자가 더 많은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현재 “융자가 막바지인데, 이 또한 선한 씨앗을 더 많이 뿌리려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워도, 교회가 다양한 사역을 시도하는 목적도, 더 많은 씨앗을 뿌리려 함에”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과 처지에 구애받지 않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려면, 나부터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나부터 “십자가 복음, 부활의 복음, 철저하게 말씀 위주의 신앙과 신학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이유는 “내가 복음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내 자녀와 섬기는 교회, 주변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회심 후, 박해자란 낙인 때문에, 소중한 10여 년 시간을 고향에 칩거해야!” 했습니다. 충분히 “낙담과 좌절로 넘어질 수 있었지만, 바울은 그 칩거 기간에 복음에 다한 확신과 열정이 더” 깊어졌습니다. 변함없이 “굳건했던 믿음이 소아시아와 유럽을 복음화하는 씨앗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역 중 “바울은 엄청난 박해와 핍박, 죽음의 위협까지 겪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대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헌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계속 복음의 씨앗을 뿌린 바울을 사용하셨고, 그를 통해 엄청난 열매가 역사 곳곳에” 맺어졌습니다. 아직 “안 늦었기에, 이제부터라도, 한 소망 교회를 섬기는 나부터 복음의 씨를 계속 뿌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자녀와 지인, 교회 안팎에서, 멀건 가깝건, 계속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많은 분이 “35주년 창립 주일을 맞으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많은 일이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때로 “영광스럽고 가슴 벅찬 은혜와 부흥의 순간도 있었고, 때로 어렵고 힘든 눈물의 시간도 있었지만, 35년을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앞으로 다가오는 35년을 넘어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 한 소망 교회와 교회를 섬기는 우리 각자가 더 힘있게 복음의 씨앗을 뿌려, 더 풍성한 열매를 맺어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사모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자라가야 합니다.

길가를 “제외한 돌밭, 가시덤불, 좋은 밭의 공통점은, 그래도 씨가 자랐다는데!” 있습니다. 좋은 밭을 “제외한 나머지는 씨가 자라다가 멈추어서,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앗은, 사탄이 말씀을 빼앗아가서 자라지 못했고, 돌밭에 뿌려진 씨앗은 환난과 박해로 더 자라지” 못했습니다. 가시덤불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씨가 자라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영적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지금 “내 신앙에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영적으로 자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한결같이 말씀을 주셨지만, 금방 마귀에게 빼앗기고, 환난과 박해로 넘어지고,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성장이 멈출 때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제 “35세 청년인 한 소망 교회가 더 많은 열매를 맺어가려면, 바로 나부터 자라가야!” 합니다.

물론 “교회가 성장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까지, 목사의 열정, 당회 원과 중직자의 헌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 개개인이 영적으로 깊어지고, 자라지 않으면, 교회는 성장할 수 없고, 나아가서 풍성한 열매도 맺어갈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들 각자가 자라려면, 하나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 성도가 말씀 없이 성장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관복음서는 “모두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각자 좋은 밭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 14:23절은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말씀합니다. 막 4:20절은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말씀합니다. 눅 8:15절은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말씀합니다. 공관복음서 “기자, 마태, 마가 누가 세 명 모두가 빠지지 않고 공통으로 쓴 용어가 바로 말씀”입니다.

성경은 “계속 자라가는 땅, 풍성한 열매를 맺는 땅은 항상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지켜야 함을” 도전합니다. 요약하면 “다시 말씀 앞에 서고, 하나님 말씀이 내 삶을 지배할 때, 내 삶이 맺어가는 열매는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 소망 교회 성도 각자가 다시 말씀으로 굳건히 서야, 교회가 더 단단해지고, 더 좋아지고,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한 소망 교회에 부임한 지, 벌써 1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설교를 “준비하며, 올해 벽두에 한 교인에게 받은 편지를” 소개합니다. “과거에 저는 교회 일에 큰 열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일에 듣는 말씀이 저를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게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이 너무 갈급합니다. 최근 다시 예배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휑하니 비어있던 저의 내면이 조금씩 메꿔지고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이처럼 “다시 말씀 앞에 서는 모습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며,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부족하지만, 앞으로 우리 교인에게 말씀이 갈급하지 않고, 영적으로 휑하지 않도록 저를 사용해 주세요! 한 소망 교회가 말씀으로 다시 일어나게 해 주세요!” 사실 “이는 우리 모두의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이민자의 “삶이 힘들고 버겁지만,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나부터 다시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아이들의 “짧은 노랫소리가 잠자던 영적인 거인 어거스틴을” 깨웠습니다.

“tole lege tole lege(책을 펴라. 책을 펴라.)!” 어거스틴이 “이 말씀에 마음을 열고 다시 일어났듯, 우리도 다시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다시 “말씀 앞에 서는 영혼은 누구도 예외 없이 자라고 성장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기 때문”입니다. 한 소망 교회가 “다시 영화롭게 되어 성장하려면, 세속적인 리더십, 교회마다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받고, 깨닫고 지키며, 나부터 다시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비록 “코로나-19가 힘들지만, 나부터 교회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말씀을 놓치지 말고, 듣고 받고 적용하며 다시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이처럼 “나부터 말씀으로 자라면, 나와 우리 자녀, 한 소망 교회와 직장, 모두가 다 풍성한 열매를 맺어갈 것”입니다. 한주도 “다시 말씀 붙잡고 더 많은 열매를 맺어가는 승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Categories: 절기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