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시도(2) – 신령한 예배와 각종 위원회 구성, 그리고 EM 사역자 청빙
연말이 되면서, 한주 한주의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고, 설상가상으로 세상의 변화도 시시각각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도 과거의 모습에 안주하기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교회답게 서갈 수 있습니다. 지난주, 2022년에는 중직자별(장로, 안수집사, 시무 권사) 조찬 기도회를 통해 함께 모이고, 교회를 위해 더 깊이 기도하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요예배 대신 주중 성경공부를 강화하여, 성도에게 더 좋은 영적인 꼴을 먹이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 외에도 교회 예배 형식을 Rebuild 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는 1부 예배는 안수 집사 23분이, 2부는 시무 권사 37분이, 3부는 장로 13분이 대표기도로 예배를 섬길 것입니다. 그리고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여, 성도가 서로 합력하여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에 새롭게 만들어질 부서로, 선교위원회, 장학위원회, 한소망 학교위원회, 내규에 근거하여 재단 이사회를 구성하여, 교인 각계각층이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로, 복음에 합당하게, 민주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서, 교회 질서와 교회 본연의 역할에 맞게 각 사역을 감당하려 합니다.
나아가서 당회는 EM 사역자 청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M 교역자 청빙 목적은 Youth 졸업 후 우리 자녀들을 잘 섬기는 동시에, 지금은 교회를 떠나 있는 우리 Young Adult 자녀들을 복음으로 섬기기 위함에 있습니다. EM 교역자가 세워져서, 유치부로부터 EM까지 모든 교육부서 사역자가 세워져서, 후세대를 리더로 키우는 교회 비전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교우의 합력과 기도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최대한 교육부서를 지원하여, 우리 자녀들이 복음 위에서 자라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기도하고 고민하며 도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 뜻에 맞게 바뀌고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달라지고 새롭게 됨은, 제도와 시도가 아니라, 교회를 구성하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 말씀과 은혜로 새롭게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각자가 팬더믹의 아픔에 굴하지 않고, 더더욱 하나님 일에 동참하고, 기도하며 합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2022년, 한 소망 교회가 다시 하나님을 더 크게 영화롭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각종 위원회를 통해 함께 섬기는 부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비전을 세워가고,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합력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핵심은 누가 어떤 위원회에 속해 있는가가 아니라, 나도 교회에서 한 가지라도 사역을 감당하며, 헌신해야 한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