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시도(1) – 중직자 조찬 기도회와 주중 예배 단일화와 말씀 공부 강화
이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고, 교회력으로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팬더믹으로 인한 위축과 축소를 넘어, 2022년 사역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에 당회는 2022년부터 이전과 다르게 새롭게 시작하는 사역을 소개하며, 한 소망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역을 소원합니다. 오늘은 우선, 2022년부터 시작되는 중직자 조찬 기도회와 주중 예배 단일화와 주중 말씀 공부 강화에 관하여 미리 공지하며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1) 중직자 조찬 기도회는 교회를 섬기는 중직자들(시무, 은퇴, 협동, 전입 모두 포함), 장로회, 안수 집사회, 시무 권사회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전 7:00~8:30분(중직자 별로 변동 가능)에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며 말씀을 나누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친교를 도모하는 모입니다. 이를 위해 1/4/7/10월 첫 주 토요일은 장로회, 2/5/8/11월 첫 주는 토요일은 안수 집사회, 3/6/9/12월은 시무 권사회가 모여야 합니다. 조찬 기도회는 교회 중직자가 함께 모여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서로 소통하고, 서로 한 자리에 모여서 친밀함을 이루어 동역하자는 취지입니다.
(2) 2022년의 또 다른 특징은 주중에 말씀 공부 시간이 대폭 강화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당회는 주중 예배 두 번(수요일과 금요일)을 한 번(금요예배)으로 줄이고, 주중에 다양한 성경공부를 진행하려 합니다. 금요예배는 기도회와 말씀이 있는 예배로 준비할 것이고, 같은 시간에 자녀들이 함께 말씀을 공부하고 배우며, 활동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전교회가 주일과 함께 금요일에 모여서 하나 됨을 이루고, 주중에 교역자들은 심방을 강화하고, 다양한 말씀을 공부하여 영적 깊이가 깊어지는 영적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은, 무엇이든 잘 활용하고 선용해야 그 효과와 열매가 있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변화의 이유보다, 변화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기회를 통해 더 깊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바라기는 2022년 중직자 조찬 기도회와 주중 성경공부를 통해, 우리가 수평적으로 하나 되고, 수직적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승리가 있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