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 부목사님 청빙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5월 13일(목) 미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외, 실내 모두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1년이 넘게 이어지는 팬더믹의 터널이 점점 그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팬더믹이 끝나는 것보다, 팬더믹이 끝난 후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있습니다. 더는 위축되어 있을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리 각자에게 다양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교회는 팬더믹 이후, 다양한 사역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KM 부교역자를 청빙중에 있습니다. 팬더믹 후, 그동안 위축되고 제한적이었던 사역을 활발히 재개하고, 더 많은 교우에게 더 효율적으로 다가가고, 담임 목사와 합력하여 더 다양한 영적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KM 부목사 청빙위원회는 오는 5월 30일(주일)까지 서류 제출을 받고, 약 한 달 정도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공정하게 지원한 목회자를 평가한 후, 가능하면 7월 이후에 청빙을 완료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교회에서 목회자의 역할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목회자의 영성과 인성에 따라서 교회가 부흥할 수도 있고, 분란과 분쟁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중보기도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소망 교회에 꼭 맞는 사역자, 합력과 일치를 더 공고히 할 수 있는 교역자, 하나님 마음으로 교회와 교인을 섬길 수 있는 교역자, 하나님 말씀으로 교인을 잘 양육할 수 있는 교역자를 보내달라고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부 교역자를 잘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잘 훈련받은 부 교역자는 훗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참으로 중요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주변에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역자가 있다면 청빙위원회에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청빙 위원회를 찾아가서 추천하기보다, 소개하고 싶은 교역자가 직접 이 메일(njhopechurchpnc@gmail.com)로 청빙 과정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교역자가 부임해서, 한 소망 교회가 더 힘있게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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