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녁 “두 청년이 도박장으로 가는 중, 어떤 교회의 설교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에 “한 명은 설교 제목을 보고 마음이 찔려 교회로 들어갔고, 다른 청년은 계획대로 도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순간에 서로 선택이 달랐고, 30년이 지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명은 “어두운 교도소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22대 대통령 취임식을 보았고, 다른 청년은 22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미국 22대 대통령 스티브 클리블랜드에 관한 실화”입니다. 선택은 “지금 내게 주어진 특권이지만, 내 선택에 따라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른 “선택은 성공과 선한 열매를 남기지만, 그릇된 선택은 후회와 한탄만 남을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바른 선택을 원하면서도, 바른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몰라서 그릇된 선택을 할 때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두 달 만에 율법을 주시려고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아론과 선민 모두 모세가 안 보인다고, 너무도 속히 타락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리더인 모세가 안 보여서, 당연히 두렵고 막막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두렵고 힘들 때, 선민과 아론은 그릇된 선택을 하여 본문 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당시 “아론과 선민 모두 10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을 체험했기에, 이는 정말 충격적인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게 “잘못된 선택으로 아론이 넘어졌고, 선민 3,000명이 죽고” 말았습니다. 모세는 “다시 시내 산에 올라가야 했고, 하나님 주신 두 돌판도 깨지고” 말았습니다. 마침내 “그릇된 선택을 했던 출애굽 1세대는 가나안에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연약한 “인간은 절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 이미 엎지른 물을 다시 담을 수도” 없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엄청난 경제 손실로 많은 가정이 큰 위기에 빠졌고, 그 피해와 상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 코로나-19를 대비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지만, 지혜롭고 바른 선택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할 사명이 있을 뿐”입니다. 코로나-19가 “큰 재앙이지만, 바른 선택과 그릇된 선택, 이에 따라 우리 미래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지혜롭고 바른 선택을 통해, 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선택은 하나님 주시는 지혜를 통해서만 가능함을” 기억합니다. 지금 “내가 성령님 은혜로 바른 선택을 하면, 지금의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계속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있다면, 위기는 더 큰 어려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들수록! 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그 결과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1. 바르게 선택하는 삶은 눈앞의 어려움보다 하나님 은혜를 계수하며 살아갑니다.
본문 1절에서 “선민은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늦어지자, 아론을 압박하며” 말합니다.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당시 “선민은 출애굽 후 불과 두 달이 지났기에, 많이 불안하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무엇이라도 붙잡고 의지하려는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당시 아론과 선민은 애굽의 10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 등! 하나님의 이적을 가장 많이 체험한 세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눈앞에 모세가 안 보인다고, 힘들고 불안하다고, 너무도 빨리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찾았습니다. 이처럼 “선민의 그릇된 선택은 아론과 모세, 하나님까지 모두를 아프게”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파괴력은 엄청나서 세계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지금 “눈앞의 현실 모든 것이 전부 다 비관, 그 자체”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울 때! 매사를 눈앞만 보고 선택한다면, 우리 장래는 힘들고 어두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모두 죽겠다. 힘들고 두렵다! 이런 어려움은 처음이다. 모두 암담한 고백뿐”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바른 선택을 하려면, 눈앞의 현실보다 지금까지 내 삶에 풍성하게 채워주신 하나님 은혜를 계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생각할수록 “지금의 고통보다 받은 은혜가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선민이 “그동안 채우신 하나님 은혜를 계수했다면, 어떻게 모세가 없다고” 불안해했겠어요? 아론이 “그동안 역사하신 하나님 은혜를 계수했다면, 어떻게 금송아지를 만들 수” 있었겠어요? 우리도 “매일의 삶이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지금까지 채우신 하나님 은혜를 계수해!” 봅시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지금까지 받은 하나님 은혜 중, 무엇이” 많으세요? 어떤 “선택이 내 미래를 지금보다 더 낫고 창대하게 만들지! 생각해” 보세요!
물론 “지금 눈앞의 고난이 너무 크지만, 그동안 나를 책임지고 채워주신 하나님 은혜를 계수하면 코로나-19를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과거와 달리,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온종일 돌밥! 돌밥! 돌밥에 지치고, 남성과 자녀들은 온종일 지루해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어쩌면 “이처럼 생각지 않게 주어진 시간의 여유를, 그동안 채우신 하나님 은혜를 깊이 계수한다면, 내 삶과 미래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부족해도! “받은 은혜를 계수하며, 이를 토대로 바른 선택을 하면, 지금의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시 144:2절은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말씀합니다. 다윗의 “삶에 전쟁과 두려움, 환난이 많았지만, 다윗은 언제나 어려움보다 그 어려움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 은혜를 계수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주신 은혜를 계수하며, 바른 선택을 했기에,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약한 죄인이 은혜를 계수하여 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면, 나와 이웃도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가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고 남긴 아홉 가지 감사가” 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 중에서 이런 보배로운 은혜를 내게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삼남 삼녀 중 가장 아름다운 장자와 차자를 순교자로 바치게 됨에 감사합니다. 예수 믿다 와석종신함도 큰 복인데, 전도하다 순교하니 감사합니다.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감사합니다.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은 사랑 주시니 감사합니다. 두 아들의 순교로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을 믿으니 하나님께 감사 감사합니다. 이 같은 역경 속에서 진리와 믿음,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살아가지만, 눈앞의 고난을 볼 것인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계수하며 살아갈 것인가, 이는 철저하게 내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눈앞의 “어려움과 고난만 보면 지혜롭게 선택할 수 없고, 마침내 후회만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신 은혜를 계수하고 선택하면, 내 미래는 더 큰 은혜로 채워질 것”입니다. 한주도 “눈앞의 코로나-19보다 하나님 주신 은혜를 계수하며, 지혜로운 선택으로 승리하기” 원합니다.
2. 바르게 선택하는 삶은 세상과 함께하기보다 하나님과 더 가깝게 살아갑니다.
당시 “선민은 출애굽 한지, 두 달이 지났기에, 여전히 애굽 문화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비록 “10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을 체험했지만, 받은 은혜를 너무 쉽게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아론은 말도 안 되는 요청! 선민을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말에 미혹되어 직접 금송아지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아론은 본문 4절에서,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참담한 선언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아론은 영적 리더로서 선민의 요청을 책망하고 바르게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론은 오히려 선민의 타락에 가장 큰 공헌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아론이 하나님보다 사람과 더 가까웠고, 하나님보다 동족의 압박이 더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침내 “아론은 하나님보다 사람과 가까이함을 선택하여, 모두의 미래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누구를 가까이하는가? 이 선택으로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이 땅에서 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백성은, 세상 사람보다, 하나님과 삶의 거리가 더 가까워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과 멀어진 삶은 절대로 바른 선택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과 주변 사람 중, 누구와 더 가까이 교류하며” 살아가세요?
힘들고 “어려워서 충분히 주변 사람에게 하소연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어렵고 힘들수록, 더 하나님과 깊이 교류하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해야!” 합니다. 어쩌면 “힘들고 어려운 바로 지금! 더더욱 말씀 읽고, 말씀 듣고, 말씀 묵상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더 가까이할 때, 고난을 이길 방법과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삶이 “어렵다고 세상과 가까이하면, 100% 약해지고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힘들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워진다면, 그 삶과 미래는 더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가 엄청난 재앙이지만, 하나님과 나와 영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항상 바른 선택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바울이 “회심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고향에서 칩거해야!” 했습니다. 당시 “바울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힘있게 일할 수 있었지만, 답답하게도! 그 칩거 기간이 길게는 13년, 짧게는 10년이나” 되었습니다.
당시 “바울은 복음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뜨거웠지만,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점점 잊혀져 갔기에,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요? 그러나 “바울은 그 어려운 칩거 기간에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며 영적으로 더” 깊어졌습니다. 당시 “만일 바울이 어렵다고 불평과 원망에 휩싸여 살았다면, 위대한 사도 바울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연약한 “인간은 누구나 눈앞의 현실을 먼저 보게 되고, 사람에게 인정받기 원하고, 이왕이면 화려한 삶을” 원합니다.
문제는 “사람과 하나님 중 누구를 가까이할 것인가? 그 선택에 대한 평가는 고스란히 내 몫이 될 것”입니다. 1997년 8월 31일 “36세의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다이애나의 “장례식은 당시 가장 호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5일 후! 캘커다에서 테레사 수녀가 87세로 사망”했습니다.
놀랍게도! “두 여인에 대한 평가가 너무도 극과 극으로” 달랐습니다. 한 명은 “세기의 신데렐라로 미와 화려함의 대명사였지만, 다른 한 명은 빈곤과 질병, 소외된 영혼을” 대표했습니다. 한 명은 “수많은 명품을 남겼지만, 한 명은 평생 세 벌의 옷으로” 살았습니다. 한 명은 “엄청난 재산을 남겼지만, 한 명은 불과 5루피, 한화로 단돈 125원을” 남겼습니다. 당연히 “역사와 세상은 모두 테레사의 유산이 다이애나보다 훨씬 더 크다!” 평가합니다.
핵심은 “두 여인이 하나님과 세상, 무엇을 가까이하며 살았는가?”에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아직 기회가 있기에, 지혜로운 선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19가 “엄청난 재앙이지만, 그럴수록 더 하나님과 가까이해야!” 합니다. 힘들수록 “더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선택을 통해, 우리 미래가 더 복되기” 원합니다.